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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홈플러스 "1950개 생필품 물가도 확 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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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홈플러스 "1950개 생필품 물가도 확 잡겠습니다" 9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연중상시 가격인하에 돌입한 가공식품 등 생필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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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3월부터 500개 신선식품 연중상시 가격인하를 시작한 데 이어 9일부터 우유, 생수, 화장지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1950개 주요 생필품 가격을 연중 상시 10~30% 내리기로 했다.


주요 품목을 보면 1A 우유(2.3L)를 기존 4520원에서 3800원으로 인하했으며, 샘물(2L)은 540원에서 360원, 독일 베어비어 맥주(500ml)는 1600원에서 1300원, 테스코 감자칩(개) 2000원에서 900원, 6년근 홍삼정(240g)은 9만원에서 8만원, 호주 빈야드 와인(병) 5500원에서 4900원 등으로 내렸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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