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홈플러스 동광주점(점장 차승원)이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와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기금마련에 나섰다.
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하고 홈플러스 동광주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유명 케쥬얼브랜드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골프웨어 및 잡화를 선보인다. 또한 매출의 일정부분을 중증장애인 자녀 장학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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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중증장애인 자녀들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기획했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차승원 점장은 "고객들과 함께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에게는 나눔의 기회를, 장애인에게는 자립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과 동반성장해 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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