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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GIST 교수, 한국 MEMS 학술대회 최다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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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찬 박사과정생은 '최우수 구두 발표상'

양성 GIST 교수, 한국 MEMS 학술대회 최다 논문상 ▲양성 GIS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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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문승현) 양성 교수(의료시스템학과 및 기전공학부)와 최종찬 박사과정생(기전공학부)이 최근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가 주최한 제17회 한국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미세기전시스템) 학술대회에서 최다 논문 제출상과 최우수 구두 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 MEMS 학술대회는 초소형 구조물, 센서, 액추에이터 소자를 연구하고 이를 정보통신, 첨단 의료기기와 진단 시스템, 자동차, 환경, 신(新)에너지원 등에 응용해 미래 핵심 산업의 기반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대회이다.


양성 교수는 이번 한국 MEMS 학술대회에 총 14편을 논문을 제출해 학술대회 발전에 기여하고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친 공로로 '최다 논문 제출상'을 받았다.


양성 GIST 교수, 한국 MEMS 학술대회 최다 논문상 ▲최종찬 GIST 박사과정생

양성 교수의 지도학생인 최종찬 박사과정생은 '단일 암세포 분비 물질의 대량 및 다중 분석을 위한 미세유체소자'’라는 제목으로 구두 발표를 진행해 이번 학술대회의 '최우수 구두 발표상'을 수상했다. 최종찬 학생의 논문은 단일 암세포를 포획할 수 있는 미세 구조물 개발과 포획된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여러 물질을 동시에 대량으로 탐지하는 바이오 칩 개발에 대한 것이다. 암 환자의 암세포 특성을 단일 세포 수준에서 분석할 수 있게 돼 환자 암세포 분석 및 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약물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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