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 전남대병원 5동 강당서"
"양 기관 교수 참여 연구성과 열띤 토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광주과학기술원(GIST) 협력연구 심포지엄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전남대병원 5동 강당에서 열린다.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GIST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 기관의 교수와 의료진을 비롯한 연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의 연구협력 성과에 대한 보고와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이날 3시간 동안 진행될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성체 제브라피쉬에서 이용 가능한 고밀도 뇌파 감시시스템 개발연구 ▲투석액 재사용을 위한 막기반 투석액 정수 시스템 개발 ▲급성백혈병 면역치료를 위한 유전자 약물 복합 형광 그래핀 나노입자 시스템 개발 ▲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한 direct cell reprogramming 기술 및 치료법 개발 ▲P2X7 길항제의 염증성 통증 및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효과 등이다.
전남대병원과 GIST는 중개연구 및 의료융합연구 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 전남대병원에 협력연구센터를 개설하고, 매년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GIST와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실용 가능한 융합형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연구중심병원 인프라 구축 및 연구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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