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장윤정과 모델 장윤주가 각각 화제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과 실제, 가상 연인을 지냈던 방송인 노홍철의 근황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전거를 타며 길거리를 누비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송 당시 모습과는 다르게 수염이 얼굴 전체를 뒤덮은 노홍철이 담겨있다.
노홍철은 빨간색 후드와 체크무늬 코트를 입고 진지한 표정을 한 채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후 방송을 잠정 중단한 채 자숙중이다.
앞서 노홍철은 장윤정과 2009년 5월 공식 연인이 됐지만 이듬해 3월 결별했다. 당시 장윤정 측은 결별 이유에 대해 "서로 바쁜 데다 성격차이가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2013년 6월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또한 노홍철은 지난해 1월 '무한도전' IF특집에서 장윤주와 가상 결혼 생활을 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윤주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내달 29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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