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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가운데) 등 개성공단기협 회장단이 7일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출경하고 있다.
이들은 개성공단에서 '임금인상' 관련해 기업책임자회의 운영위원회를 연 뒤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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