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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지정 11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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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지정 11주년 기념행사 개최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3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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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사회안전망 구축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3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자활 및 사회서비스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수미 센터장의 지난 11년간의 자활사업 보고와 대회사, 김성 장흥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식을 마친 후에 릴레이경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명랑 운동회와 개인 장기자랑 한마당을 펼쳐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함께 나누면 행복합니다.”라는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안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10개 자활기업에서 2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8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69명, 7개의 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80여명 인원이 자활·자립 및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위수미 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시책을 수립하고, 저소득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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