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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배우 한혜진 부부가 신혼집이 있는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1일 기성용은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마치고 소속팀 복귀를 위해 아내 한혜진과 런던으로 출국했다.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는 기성용과 한혜진은 흰색 티셔츠에 무채색 계열의 바지를 맞춰 입고 손을 꼭 잡은 모습이었다. 한혜진은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현재 임신 4개월인 한혜진은 당분간 공식 활동없이 신혼집에 머무르며 태교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 2월22일 기성용은 2014-2015 EPL 26라운드 스완지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하고 '젖병 세레모니'를 선보이며 한혜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2013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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