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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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이 신부 한혜진에 대해 무한애정을 과시했다.
기성용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에 깜짝 출연해 한혜진의 발을 정성스레 닦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세족식의 의미를 묻는 MC의 질문에 그는 "낮은 마음으로 평생 섬기면서 살아가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말해 한혜진을 감동시켰다.
기성용은 또 한혜진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모두 아시다시피 예쁘다"라며 닭살 멘트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 커플은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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