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출신, 영유아, 학생, 성인, 어르신 등 6개 분야 220개 복지서비스 수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민에게 지원하는 각종 복지서비스를 종합 정리해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임신·출산, 영유아, 학생, 성인, 어르신 등 6개 분야로 구분, 220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갑작스럽게 위기를 맞은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동별 복지시설 현황 등 구민들의 관심이 많은 복지서비스를 추가로 정리?수록했다.
특히 장애인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정리해 구성, 어르신이 보기 쉽도록 어르신 복지분야 글자크기를 확대했다.
안내책자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이나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에 비치돼 있다. 또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금천구 한만석 정책기획팀장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안내책자를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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