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파라다이스가 이틀째 강세다. 중국 당국의 카지노 관광객 규제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39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3.65%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 규제에도 GKL과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4분기 중국인 방문객 수는 20만명, 18만명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4%, 51.4% 증가했다”며 “마카오 카지노를 찾는 중국인이 VVIP 수준이라면 국내 고객은 VIP 수준이라 규제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