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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세르비아 꺾고 유로 2016 예선 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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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포르투갈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예선에서 조 선두로 나섰다.


포르투갈은 3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유로 2016 I조 예선 4차전에서 2-1로 이겼다. 파비우 코엔트랑(레알 마드리드)이 결승골을 넣었다. 3승1패(승점 9)로 경기가 없던 덴마크(승점 7)를 밀어내고 조 1위로 올라섰다.


포르투갈은 전반 10분 코엔트랑의 패스를 받은 히카르두 카르발류(AS모나코)가 헤딩 선제골을 넣어 기선을 제압했다. 세르비아도 후반 16분 네마냐 마티치(첼시)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반격했다. 포르투갈은 실점 이후 2분 만에 결승골을 기록했다. 조앙 모티뉴(AS모나코)가 벌칙구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코엔트랑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를 매듭지었다. 포르투갈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D조의 독일은 조지아를 2-0으로 꺾고 3승1무1패(승점 10)로 2위를 지켰다. 선두 폴란드(승점 11)와의 격차는 1점으로 좁혔다. 전반 39분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전반 44분 토마스 뮐러(뮌헨)가 연속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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