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전남 신안군편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다음달 21일 신안튤립축제가 열리는 임자도 대광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예심은 다음달 19일 오후 1시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바다와 모래 그리고 100만송이 튤립의 대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신안튤립축제는 12㎞의 명사십리 대광해변과 튤립이 어울려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축제이다.
튤립, 토피어리, 수변정원, 동물농장, 해송 숲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튤립화분 만들기, 해변 자전거타기, 승마 체험, 소금동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 단위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 신안군편 녹화는 신안튤립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재주와 끼를 가진 많은 주민이 참여해 관광객과 화합하고 소통해 분위기를 한층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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