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에스원이 1분기 수익 호전 분석에 강세다.
25일 오전 10시2분 현재 에스원은 전일대비 3100원(3.95%) 오른 8만1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에스원에 대해 경쟁 완화와 투자회수기 진입으로 수익 호전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0만2000원을 제시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부터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에 접어들 것"이라며 "경쟁사가 수익위주 경영으로 전환하면서 가입자 유치가 쉬어지고 수익이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스원의 보안 서비스 가입자는 향후 2년 연평균 9.6% 증가해 2016년 6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9.1%, 20.2% 증가가 예상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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