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의회(의장 이길운)는 오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서 제출 한 2015년 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마지막날인 4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15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24건을 처리한 후 제250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에서는 남해안권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 착공하여 2007년 이후 중단된 채 답보상태에 있는 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사업의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길운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2건의 조례안과 특히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군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인지 꼼꼼하게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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