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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호남선 KTX 서대전 경유 반대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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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호남선 KTX 서대전 경유 반대 결의안’ 채택 해남군의회 의원들이 ‘호남선 KTX 서대전 경유 반대 결의안’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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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의회(의장 이길운)는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호남선 KTX 서대전 경유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 의회 의원들은 “오는 4월 호남고속철도 1단계 개통을 앞두고 대전권 지역에서 일부 노선에 대한 서대전역 경유를 정부측에 요구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에서도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바, 이는 용산에서 광주까지 1시간 33분이면 돌파한다는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손꼽아 기다려온 서남권 지역민들의 꿈과 희망을 한순간에 날려 버리는 것이다"며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 서대전역을 거칠 경우 32km 늘어나고 시간은 45분이 더 걸려, 수조 원이 투입된 호남고속철도 건설의미와도 부합되지 아니함으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서대전역 경유 반대를 결의하고 정부 부처에 결의안을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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