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상명대학교가 25일 오후 중국 천진음악학원와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다.
이 협정에 따라 상명대와 중국 천진음악학원은 앞으로 교수와 학생의 교육·문화활동의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양국간의 문화 교류에도 적극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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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23일 오후 6시 상명대 대신홀에서 교수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한중교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어 두 기관의 학생 9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24일 오후 8에 고양아람누리 하이든홀에서 한중교류음악회를, 25일 오후 8시에는 상명대 계당홀에서 한중교류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중국 천진음악학원은 음악학과, 오케스트라학과, 음악경영학과 등 음악·예술분야에 있어 특화된 대학으로 1950년에 설립됐고, 현재 3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중국 최고의 음악원으로 손꼽힌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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