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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SK건설 사내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15일 서울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대회에 참여한 직원이 기부후원을 약속한 임직원 명단을 등에 붙이고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면 약속한 기부금이 조성되는 행사다. 이 회사 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에서 1구좌 당 5000원씩, 1명당 최대 20구좌 10만원까지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대회에는 이 회사 직원 22명이 참가했으며 SK건설 임직원 700여명이 후원해 총 11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전액은 광주광역시 저소득 가정 아동이나 청소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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