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독수리 연습 도중 해군 헬기의 음파탐지기가 동해에서 유실된 것에 대해 해군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11일 해군은 지난 8일 야간에 해상 작전헬기가 동해에서 훈련 중 음파탐지기 줄이 동체 앞바퀴에 걸려 절단되면서 음파탐지기가 유실됐다고 밝혔다.
해군은 이 음파탐지기 유실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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