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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U대회 안전 확보 최우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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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양 기관 관련 팀·부서 전체 한자리…지원계획 등 논의

광주광역시는 ‘시·조직위 팀별 현안보고회’를 열고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향후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11일 윤장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시와 U대회조직위원회의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직위의 63개 전 팀장과 시의 17개 관련 부서의 담당 사무관이 참석해 팀별 U대회 준비 상황 보고와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계획 논의, 대회 성공을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시와 조직위는 대회 실전 체제인 현장 전개 단계에 직접 투입돼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리더자원봉사자 양성 계획,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수송에 따른 교통대책, 선수촌 운영과 국내외 관람객에 대한 숙박지원계획, 대회 붐조성을 위한 홍보 방안, 종목별 경기 운영계획, 북한 등 참가신청 현황과 안전대책 등 대회 전반의 추진 상황과 지원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윤 시장은 최근 북한선수단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최우선으로 테러 대비와 시설, 수송, 식품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참가 선수단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즐길거리가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청년문화난장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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