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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3040男 취미용으로 '급부상'…판매량 3배나 '껑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드론, 3040男 취미용으로 '급부상'…판매량 3배나 '껑충' 드론. 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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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군사·촬영 등에 쓰이던 무선 조종 비행체 드론의 용도가 취미용으로까지 넓어지면서 최근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드론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11일 온라인쇼핑사이트 쿠팡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드론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2.4배에 달했다. 주요 드론 구매 계층은 30·40대 남성으로, 이들의 비중(55%)이 절반을 넘는다.


같은 기간 전체 무선조종(RC) 제품(드론·RC헬기·RC자동차 등)의 매출도 74%나 급증했다.

드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자 쿠팡은 단순 취미용 '미니 드론' 뿐 아니라 '팬텀2 비전 플러스(169만원 상당)' 등과 같은 전문 항공 촬영 기능까지 갖춘 고가·고급 제품도 함께 내놓고 있다.


G마켓에서도 올해 들어 9일까지 드론을 포함한 무선조종 헬기류의 판매량은 작년 동기의 3배이상(208%↑)으로 급증했다.


특히 드론의 경우 최근 한달간 판매 증가율(직전 1개월 대비)이 40%에 이를 만큼 그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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