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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능력중심사회 구축을 위한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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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능력중심사회 구축을 위한 방향 제시 KPC(한국생산성본부)는 공공기관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일 한국생산성본부 강의실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공공기관 채용관리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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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는 공공기관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일 한국생산성본부 강의실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공공기관 채용관리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80여명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NCS 기반의 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부는 연초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명확한 채용기준 사전공개와 능력평가를 통한 인재채용, 교육체계 개편, 능력과 성과에 따른 임금, 승진 등 보상, 산업수요에 맞는 NCS 현장성 강화의 과제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올해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130개 공공기관을 선정해 NCS기반의 채용관리를 도입하도록 했으며 2017년까지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산시키며 그 이후 30대 대기업을 비롯, 민간기업으로까지 확대시키는 방안을 갖고 있다.


이런 일련의 절차로 직무중심의 노동시장으로 대전환이 예상되며, NCS 기반의 능력중심의 채용도구 개발이 필요하고 산업계와 학계에서도 사전준비를 위한 제반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NCS 기반의 컨설팅도구와 채용관리 방법론 등을 보급하고, 대한지적공사, 한국남부발전 등NCS 기반의 직무역량중심의 채용전략 사례를 공유했다.


KPC는 향후 능력중심의 채용뿐만 아니라 직무중심의 전환배치, 승진, 훈련, 보상 등 NCS 기반의 종합적인 인사관리체계 구축을 지원,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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