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알러지 잡는 신제품 공기청정기 출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주방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은 항알러지엔 필터를 채용해 알러지의 주 원인물질인 알러지엔 성분을 완벽하게 제거해 주는 신제품 공기청정기(ACL-1000)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중대형 평형 및 사무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13평형 제품으로 4단계 청정시스템 (극세사 프리필터 + 항알레르겐 기능성 필터 + 고성능 탈취 필터 + 헤파 필터) 을 적용해 공기정화 기능을 한층 강화시켰다. 기존 활성탄 탈취 필터보다 탈취력이 114% 이상 강화된 고성능 탈취 필터 채용으로 탈취 성능을 극대화 시켰다.

독립적인 청정기능을 가진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채용으로 2대의 공기청정기 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음이온 발생으로 공기 중 떠다니는 세균, 각종 바이러스, 곰팡이 등 유해물질을 제거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 준다.

이 밖에도 40W의 낮은 소비전력과 누적운전 표시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양영성 동양매직 렌탈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완벽히 제거해주어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최근 공기오염에 대한 문제들이 더욱 부각 되고 있어 공기청정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렌탈 전용 제품으로 1년~3년까지는 2만3900원, 4년~5년까지는 1만9900원에 렌탈이 가능하며, 렌탈 기간 동안에는 필터교체 및 내외부 클리링 서비스를 무상으로 진행해 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