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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4일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를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의회의 입법활동을 도와줄 전문가인 최 고문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행정변화에 맞춰 자치법규 제·개정 등에 관한 사안, 군의회 관련 입법정책, 의회운영, 의안심사 및 처리, 그밖에 의회 관련 사항 등의 입법사항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이날부터 1년간이다.
임기태 의장은 “이번에 위촉한 입법고문과 함께 이미 활동하고 있는 법률고문들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시키고 보다 효율적인 의회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민수 입법고문은 현재 국회의정연수원 및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 연구소 교수이며, 국회문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를 역임했고, 전라북도의회와 포항시의회, 경주시의회의 입법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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