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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의회 오세준 의원, 장애인정책 우수 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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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의회 오세준 의원, 장애인정책 우수 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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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는데 최선 다 할 터"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부안군의회 오세준 의원이 지난 8일 전라북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 및 전북 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 센터’주관으로 개최된 ‘2013년 전라북도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 선정기준은 2012년 7월 1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 장애인 당사자들이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에 대한 의회 회의록을 전수조사 하여 데이터의 매뉴얼을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오의원의 평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이 수상의 계기가 되었다.

오세준 의원은 장애인이 사용하는 장애인 보장구의 수리비용과 전동보조기기 배터리 교체비용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조례’제정을 집행부에 촉구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오세준 의원은 “이번 수상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되고 감사한 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담고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상수감을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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