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 크게 늘었음에도 각종 시책 추진 성과 반영, 의미 있는 수상 평가"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전라남도 주관 201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노력상 상사업비 2천5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간 선의의 경쟁과 지방세수 확충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방세수 확충 및 부과징수 ▲체납세 징수 및 줄이기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세무 공무원 전문화 및 사기진작 ▲지방세정 시책업무 추진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5개 분야 3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이번 노력상은 전년 대비 4위 이상 순위가 오른 시군 중에서 선정한 것으로, 광양시는 1개 법인의 체납액이 무려 65억 원 이상 발생되어 수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을 빗나간 상황에서 수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수상 배경으로는 지방세정연찬회 추진, 중앙부처 전국행사 유치, 세무행정합리화 방안 연구 추진, 세정 선진 국내외 도시 벤치마킹, 세정홍보 강화 등 타 시군에서 추진하지 않았던 각종 지방세정 시책 추진에서 점수를 더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자 위주의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며, 금년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방세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교육 ‘찾아가는 미래납세자 세무교실 운영’ 과 ‘세무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세정업무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정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사회에 선진 납세풍토를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조직개편을 통해 특별징수팀(팀장5급)을 신설해 고액·고질 체납자 특별징수반 운영, 부동산 및 금융재산 채권압류 등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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