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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일 보육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장흥군 ‘국·공립 효성어린이집’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장흥군수를 비롯한 전남어린이집연합회장(최도자), 전남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정민자), 장흥군보육시설연합회장(이효순)를 비롯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국·공립 효성어린이집은 2014년 5월 민간시설인 효성어린이집에서 부지를 기부채납하고 장흥군에서 건물을 매입한 후 기존 식당이었던 2층 건물을 보육실과 유희실로 리모델링했다.
효성어린이집은 스프링클러, CCTV, 장애인화장실, 방염벽지 설치 등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해서 시설을 보수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김성 장흥군수는 "향후 국·공립 효성어린이집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가 마음껏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욱 공고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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