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주최 2015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가 여성가족부 주최 "2015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145개 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난 해 6월과 7월에 관련학과 교수와 공무원, 중앙지원단원으로 구성된 평가팀이 센터별 현장방문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기관운영과 사업운영 등 2개 영역, 16개 단위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박혜영 팀장을 비롯한 2명의 직원들이 지역주민을 향한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 동안 센터에서 펼친 가족 돌봄사업을 비롯한 가족교육, 가족상담 등 각종 문화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흥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법원, 교도소, 우체국 등 25개 지역사회기관 간에 업무협약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수용자 가족캠프, 위기가족 회목캠프 등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지원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