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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스엘, 올해 호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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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에스엘이 올해 호실적을 거둘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에스엘은 전일 대비 4.22%(800원) 상승한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에스엘이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도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4분기 에스엘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3791억원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2% 늘어난 168억원을 기록했다. 완성차 생산대수가 크게 늘었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효과가 기대보다 컸다는 분석이다.

송선재 하나대투 연구원은 “성장성이 우수한 중국 법인이 에스엘의 영업이익과 지분법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미국 법인은 턴어라운드를 지나 현대차, 기아차의 신차 효과와 GM향 납품 증가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평가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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