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에스엘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5% 늘어난 1조3593억8000만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한 597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948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었다.
회사측은 "미국법인의 양산가동률이 증가했고 중국 지역 고객의 성장으로 인한 중국법인 매출액 증가로 전체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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