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서울반도체가 1분기 흑자전환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사흘째 오름세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2.20% 오른 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서울반도체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만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6.8% 증가한 2270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국내에서 시행되는 모든 완성차의 주간주행등(DRL) 설치 의무화에 따른 자동차용 LED 시장에서도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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