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서울반도체가 3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면서 신저가 기록을 새로 썼다.
3일 오전 10시7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3.54%) 내린 1만77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장중 서울반도체는 1만755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서울반도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6.5% 감소한 43억700만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상황을 반영해 2014년과 2015년 영업이익을 각각 20%, 19% 하향 조정한 416억원과 439억원"으로 전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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