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300만원을 돌파했다.
24일 오후2시2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10만2000원(3.55%) 오른 297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장중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4.38%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주가 300만원 고지를 밟았다.
주가 300만원 돌파는 지난해 8월13일 사상 최초로 200만원을 넘어선 지 약 6개월만이다.
이날 박종대 하나대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높은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1분기 성수기 최대 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과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15만원에서 340만원으로 올렸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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