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현대증권은 23일 삼성화재에 대해 실적발표 후 주가가 10% 급락했지만 본업이 견조하다는 점 등을 들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잡았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 후 삼성화재 주가는 급락했지만 이는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불만 때문"이라며 "현재(Trailing)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 추가 하락 위험은 10% 이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2015년 하반기부터 삼성화재의 장기보험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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