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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해외수출 첨병 '우뚝'…1977만弗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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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전시회'에 도내 10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총 453건의 상담과 1977만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프랑프푸르트 소비재전시회는 세계 최대 주방 및 생활용품 전시회로 올해 전시회에는 세계 94개국에서 4811개(독일 1088개, 해외 3723개) 소비재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또 13만5000여명의 바이어가 이 곳을 찾았다.


국내 기업은 경기도 공동관 참가기업 10개사와 개별 참가기업 66개사 등 전년 대비 22%가 증가한 총 76개사가 참가했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6년째 공동관을 꾸리고 도내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수원 소재 세종아이앤텍 유제빈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유럽시장 파악 및 세계 트렌드 분석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경기도 공동관 참가를 통해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및 수출확대 등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중국광주수출입상품교역회 ▲태국포장기기전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 ▲중국 제남한국상품전 ▲말레이시아코스모뷰티 ▲독일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박람회 ▲홍콩미용전 ▲두바이국제건축기기전 등에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앞으로 해외 전시회에 도내 기업들이 많이 참가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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