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이연희, 김명민도 칭찬한 의상 소화력은?…한복 입은 모습 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개봉 이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연희가 고운 한복자태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조선명탐정2' 측은 설 연휴를 맞이해 이연희의 한복 스틸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청순함의 아이콘답게 숨겨왔던 단아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희는 권유진 의상감독이 "워낙 예뻐서 다른 장신구를 배제했을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명민도 "어떤 의상을 입어도 예쁘고 고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조선명탐정2'에서 이연희는 김민, 서필 콤비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 수사를 미궁에 빠뜨리는 묘령의 여인 히사코 역을 맡아 기모노, 남장, 한복까지 다양한 의상과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게이샤 히사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일본에서 직접 기모노를 공수해오는가 하면, 사전에 무용과 일본어까지 습득하며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사연을 간직한 묘령의 여인 캐릭터를 위해 신비로운 눈빛은 물론 감정연기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배우로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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