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만기, 아내 한숙희 리즈시절 회상에 "지금은 불독처럼 변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에서 이만기가 아내 한숙희 씨의 과거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설맞이 사위특집으로 꾸며져 '자기야-백년손님'의 이만기, 남재현,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이만기가 과거 아내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는 "1984년 봄 경주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만기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눈에 확 들어왔다"며 아내 한숙희 씨의 아름다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미의 기준이 바뀌었지만 그땐 정말 청순했다"라며 아내의 젊은 시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그의 말과 함께 실제로 자료화면으로 등장한 과거사진 속 한숙희는 배우 이미연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만기는 "지금은 살도 찌고 불독같이 변했다"라며 마무리로 아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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