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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히틀러·야스쿠니 발언에 마포 품격 떨어져…공개 사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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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히틀러·야스쿠니 발언에 마포 품격 떨어져…공개 사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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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히틀러·야스쿠니 발언에 마포 품격 떨어져…공개 사과해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히틀러’ 발언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 을 유권자 일부가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서명운동에 나섰다.


마포 을 지역 유권자로 구성된 ‘마(을) 청소대’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 의원은 10일 문재인 대표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을 두고 히틀러와 야스쿠니를 운운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고 자당 대표의 통합 행보를 저열하게 비난했다”며 서명운동 추진 방침을 피력했다.

마(을)청소대는 “막장 의원 정청래 의원의 이런 막말이 이어질 때마다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에 사는 주민들은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 보기가 부끄러웠다”며 “정치는 곧 말인데 이토록 저급한 막말을 쏟아내는 정 의원의 국회의원직은 유효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마포(을) 지역 유권자의 10%(1만9000명)로부터 정청래 의원의 공개 사과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을 것”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의 자존심을 되살리고 땅에 떨어져버린 마포의 품격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혜준 마(을)청소대 대표, 이진표 전 마포구의원, 이성희 전 마포구의원, 김민수 전 재향군인회 마포지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정청래, 히틀러 발언은 좀” “정청래, 난 문제될 거 없다고 봄” “정청래, 난처하겠네” “정청래, 문 대표도 주의 줬던데” “정청래, 다음부터는 주의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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