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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워크숍 및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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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제주그랜드호텔서 250여명 참석…2014년도 결산보고, ‘산학연협력사업 통한 기업 성공사례 공모전’ 시상식, 회장 인준 및 감사선출 등 의결,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설명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산학연협력(회장 서동석) 기술개발사업 워크숍 및 정기총회가 제주에서 이틀간 열리고 있다.


한국산학연협회는 12~13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연구기관 총괄책임자 및 산학연협회 임원, 중소기업청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2015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총회에선 ‘산학연협력사업을 통한 기업 성공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공모전은 산학연협력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중소기업 참여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11개 입상작을 엮은 ‘산학연협력사업 우수사례집(창조를 이끄는 산학연협력의 힘 2)’을 만들어 나눠준다.


총회 땐 2014년 정기총회 의사록, 임원변동 현황, 2014년도 사업추진실적 등을 보고한 뒤 정관개정안(기업회원 명칭변경 등), 2014년 회계연도 결산,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10대 회장 인준 및 감사선출 등을 의결했다.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설명회’ 땐 올해 사업추진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 사업수행 유의점 등을 알려준다.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은 한해 250여 대학·연구기관과 3000여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표적 산학연협력사업으로 꼽힌다.


대학·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돕고 대학·연구기관도 현장중심의 인력양성과 기술사업화를 꾀할 수 있어 새 성장이 끊임없이 이뤄지는 사업이다.


서동석 한국산학연협회장은 “상대적으로 기술개발여건이 약한 중소기업에게 산학연협력은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며 “산·학·연이란 이질적 주체가 끈끈한 협력으로 서로의 능력을 보완하고 새 가치를 만드는 산학연협력이 창조경제의 바탕 힘”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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