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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센터마크호텔 구인·구직 만남의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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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부터 센터마크호텔서 채용 면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센터마크호텔(인사동5길 38)에서 1·9Day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일구데이)는 ‘일자리 구하는 날’ 의미로 취업을 희망하는 종로구민을 위해 행사 당일 구인업체와 현장면접을 실시해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이다.

종로구는 지난 2013년부터 일구데이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달 테마와 직종을 정해 특색있는 채용박람회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종로구 대표 관광호텔인 센터마크호텔과 손잡고 채용박람회를 개최, 모집직종은 청소(남)와 룸메이드(여) 분야로 총 1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종로구 센터마크호텔 구인·구직 만남의 자리 마련 취업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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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구데이는 센터마크 호텔 지하 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채용 면접 형태로 진행된다.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종로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내방하면 직업상담사의 인솔에 따라 취업상담과 현장면접까지 한번에 치를 수 있다.


종로구는 ‘취업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매년 조계사와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는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종로3가역 취업상담실’ 도 운영하는 등 종로구 일자리사업 안내와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통해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특색있는 일구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며 구인 및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와 구민을 위한 취업 서비스 제공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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