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설 맞아 노인시설·장애인시설 등 48개소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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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직자들이 설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사랑나눔 111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목포시는 2일부터 17일까지를 ‘사랑나눔 111 운동’전개 기간으로 정하고 아동시설, 여성시설,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4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가족관계등록부상 자녀는 있으나 부양을 받지 못하는 세대,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위문과 청소 등 봉사활동도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운동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전개하는 나눔운동”이라며 “이를 통해 올해 설이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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