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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만세, 사랑이를 위한 '매너남' 변신 "이제 타도 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슈퍼맨' 삼둥이 만세, 사랑이를 위한 '매너남' 변신 "이제 타도 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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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만세, 사랑이를 위한 '매너남' 변신…"이제 타도 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아들 송만세가 추사랑 앞에서 '매너남'으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날 송일국과 추성훈이 삼둥이와 사랑이를 데리고 눈썰매장을 찾았다.

삼둥이와 사랑이는 송일국이 준비한 '삼둥스텔라 '옷을 입고 눈썰매를 타기 시작했다.


삼둥이와 사랑이는 눈썰매를 타고 내려가면 다시 썰매를 끌고 미끄럽고 가파른 길을 올라가야 하는 탓에 진땀을 흘렸다.


사랑이는 혼자 걸어 올라가기도 힘들어 썰매를 놓고 걸어갔다. 이에 만세가 사랑이의 썰매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 송일국과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


만세는 사랑이에게 썰매를 건네며 "이제 타도 돼"라고 박력 있게 말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만세의 재발견이었다. 그건 늘 대한이 몫이었는데 만세한테도 저런 면이 있구나 생각했다"며 만세의 의외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한편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기준 19.5%(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19.8%에 비해 0.3%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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