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추사랑, 파란색 유도복 입고 '추성훈과 유도한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추사랑과 삼둥이(송대한·송민국·송만세)가 유도복을 입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3회에서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과 삼둥이가 도쿄 만남에 이어 인천 송도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12월 삼둥이와 추사랑의 화제의 만남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아이들은 서로의 이름을 연발하며 한 달의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친근함을 자랑했다.
이날 삼둥이의 막내 송만세는 추사랑의 손을 덥석 잡고, 사랑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핑크색 쇼파로 자리를 안내했고, 붕어빵을 먹다가도 추사랑에게 빨리 같이 놀자며 재촉했다.
붕어빵을 다 먹은 후에는 추사랑과 구석으로 가 귓속말을 나눴고, 삼둥이들은 장난감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즐겼다.
특히 이날 추사랑과 삼둥이는 추성훈이 준비해온 유도복을 입고, 환상의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추성훈을 공격하는 '유도 복식조'로 변신했다.
파란색 유도복을 똑같이 맞춰 입은 삼둥이와 추사랑의 모습에 추성훈과 송일국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추사랑과 삼둥이는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추성훈에 맞서 힘을 합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만세는 "공격해! 공격"하고 외치며 진두지휘 했고, 이에 대한, 민국, 사랑은 힘을 합쳐 추성훈에게 일제히 돌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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