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한 주만에 12kg 감량…어떻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다이어트 중인 개그맨 김수영 씨가 한 주 만에 12kg 감량했다.
8일 오후에 방송된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 씨 몸무게는 156kg이였다. 지난주 김 씨 몸무게 168kg에서 12kg을 감량한 것이다.
몸무게 측정에 앞서 '다이어트 멘토' 역할을 하는 개그맨 이승윤 씨가 김 씨의 식단표와 운동량을 공개했다.
이 씨는 "김 씨가 평소 먹던 양을 3분의 1로 줄이고, 운동량은 무리가 되지 않도록 하루 두 차례 30분 씩 걷기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김 씨와는 반대로 '체중 증량'을 목표로 하는 또 다른 '라스트 헬스보이' 출연자 개그맨 이창호 씨 몸무게도 공개됐다.
이창호 씨는 500g 증량해 52Kg가 됐다. 그 역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점차 식사 횟수를 늘린다는 것이 이승윤 씨 설명이다.
'라스트 헬스보이'는 '다이어트 프로젝트'로 알려진 개그콘서트 코너다.
지난 2007년 '헬스보이' 1탄으로 이승윤 씨는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씨와 함께 '몸짱 프로젝트'에 도전했고, 지난 2011년에는 '헬스걸'로 개그맨 권미진-이희경 씨의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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