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 설 명절대비 물가안정 ‘총력’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설 성수품·서비스요금 가격조사 시 홈페이지 공개"
"원산지표시·가격표시제 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 합동지도·단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수급안정과 개인서비스 등 설 성수품 가격안정을 위해 6일 시청 회의실에서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자치구, 소비자단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공정거래위원회, 통계청, 농수산물도매시장, 수협중앙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민들이 차례상 차림에 대한 부담없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기관·단체별로 설 성수품 위주의 물가안정대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와 함께 대형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설 성수품과 서비스요금 조사를 실시해 시 홈페이지(누리집)에 공개하고,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원산지표시·가격표시제 이행, 계량위반 행위, 부당요금 징수 등 불공정 상행위를 단속하는 등 계도 활동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시는 3일부터 17일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 물가안정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과, 배, 닭고기, 조기, 명태 등 농·수축산물 15종과 양파, 마늘, 고춧가루, 식용류, 휘발유 등 생필품 10종, 삼겹살 등 개인서비스 3종을 포함한 28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내고향 특산품 사주기, 농·축·수협 생산자 단체 매장 특판행사 등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