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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품질 블루베리로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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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품질 블루베리로 경쟁력 높인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블루베리 재배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블루베리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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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블루베리 안정생산 위한 기술교육 및 현장컨설팅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블루베리 재배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블루베리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전에 블루베리 재배농가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교육이, 오후에는 정지·전정(가지치기) 현장 시연이 연이어 시행됐다.

특히, 농가현장에서 이루어진 현장 시연에서는 블루베리 품종별 나무 생리에 따른 정지·전정 시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친환경 재배에 따른 병해충 방제에 관한 심도 있는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고흥군, 고품질 블루베리로 경쟁력 높인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블루베리 재배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블루베리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조혜성 농업연구사(전남농업기술원)는 “소비자의 선호가 높은 과일일수록 공급이 증가하면 소비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에 수량증대와 품질향상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나무를 관리하는 체계적인 정지·전정과 차별화된 친환경 생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참석 농업인들이 재배시기에 이론과 현장교육이 결합된 맞춤형 기술지원에 대해 선호도가 높다”며 “앞으로 이런 현장 교육을 자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블루베리는 재배가 용이하고 다른 과수보다 관리가 쉬워 틈새작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고흥에서는 약 15ha 5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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