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 자동차기계공학과(학과장 김상복)졸업생 2명이 각 교육청에서 발표한 2015학년도 중등교사(기계·금속)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장호씨가 전라남도교육청, 최성욱씨가 전라북도 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해 교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자동차기계공학과는 현장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교수진이 소수의 학생을 밀착 지도하는 도제식교육을 실시해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도교수의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학생이 참여해 실무를 수행하므로 문제해결과 현장적응 능력을 함양하고, 어느 직무에서도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새로운 기술, 미지의 기술에 대한 도전의식을 고취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졸업 후에도 전공 관련 교수와 교류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추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남부대 자동차기계공학과 김상복 교수는 “교사로 임용된 선생님들은 이러한 교육방식이 밑거름이 되어 교육현장에서도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많은 제자들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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