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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최홍 기자]영화 '국제시장'이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지난 5일 전국 427개 스크린에서 3만 661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89만 4060명이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의 이야기다.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평범한 아버지들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전국 757개 상영관에서 9만 6171명의 관객들을 동원한 '세시봉'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전국 546개 스크린에서 4만 4381명을 동원한 '주피터 어센딩'이 차지했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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