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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문선호 기자]영화 '국제시장'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지난 3일 영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국제시장'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은 지난 3일 전국 544개 스크린에서 4만 656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81만 7145명이다.
'국제시장'은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천만 관객 신화를 이룬 이후로도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강남1970'에게 빼앗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국 628개 상영관에서 4만 5741명의 관객들을 동원한 '강남1970'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전국 588개 스크린에서 4만 2623명을 동원한 '빅 히어로'가 차지했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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