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인치 백색 투과형 LCD와 발광 키패드 장착
수신 차단·야간 모드·에코절전기능…편의성·실용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스팸 전화를 걸러내는 기능 등을 갖춘 스마트 무선 전화기 'KX-TGD220KPB'를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TGD220은 1.6인치(4.1cm) 백색 투과형 LCD와 발광 키패드를 장착해 가독성이 뛰어나다. 스팸 전화 등을 걸러낼 수 있는 수신 차단 기능(60개)과 전화번호부 기능(100개), 단축 다이얼 가능(9개), 재다이얼 기능(5개)으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에코절전기능으로 무선 전화기의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고, 나이트(야간) 모드 기능은 특정 시간을 정해 전화벨을 울리지 않게 하는 기능으로 수면 방해를 막을 수 있다.
외선을 통한 3자 통화 기능이나 인터콤 기능은 회의 진행에 도움을 준다. 위치 찾기 기능으로 버튼 하나로 무선 전화기의 행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TGD220은 블랙 색상이며 가격은 9만3000원이다. 문의 02-533-8452.
TGD220과 함께 출시 예정인 'KX-TGC210KPS'는 실버 색상이며, 가격은 7만5000원이다. TGC210은 전화번호부 저장 가능 수가 50개이며, 자동응답과 야간 백라이트 키패드 기능은 TGD220에만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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